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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연남동 중식 (3)
바삭바삭의 장난감 상자

짜장, 짬뽕과 더불어 자주 먹게 되는 메뉴인 볶음밥. 하지만 개인적으로 볶음밥이 맛있는 중식당을 이제껏 만나보지 못했다. 그나마 가장 나았던 곳이 '일일향'의 옛날 볶음밥이었는데, 요즘 중식에 꽂혀 자주 가게 된 연남동에 위치한 '리우'라는 중식당의 볶음밥이 맛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리우'는 원래 중국어 발음으로는 '유'라고 발음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네이버 검색창에선 '리우'로 검색해야 하니 참고 바란다. 전체적으로 붉은색 디자인의 간판이 눈길을 끌기 때문에 찾는데 어렵지 않았다. 근처 유명한 중식당들이 줄을 서는 와중에 '리우'는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인지 그나마 빈자리를 찾을 수 있었다. 볶음밥 종류는 계란, 해물 두 종류가 있지만 가격은 같았기에 해물 볶음밥으로 주문했다. 이 집은 ..

우리나라 중식당 대표 메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으며 추운 겨울일수록 더 생각나는 메뉴인 짬뽕. 많은 사람들이 찾는 메뉴인만큼 다양한 시도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짬뽕이 즐비한다. 그중에서 기름진 차돌박이를 사용한 차돌 짬뽕은 다른 짬뽕에 비해 묵직하고 진한 맛이 특징인데 이전에 포스팅했던 연남동 '포가'가 차돌 짬뽕으로도 유명하기에 오랜만에 방문하기로 했다. 오랜만에 방문했음에도 변함없는 모습의 '포가'. 웨이팅이 길어지는 걸 피하기 위해서 오픈 시간보다 20분 먼저 도착했었는데, 준비가 끝났는지 10분 일찍 입장할 수 있었다. 통유리가 정면에 위치한 곳에 자리를 잡고 차돌짬뽕과 군만두를 주문했다. 사이드로 주문한 군만두가 먼저 나왔다. 이전 포스팅했을 때 주문했던 깐풍 군만두를 처음 봤을 때처럼 비주..

'중식'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식이 뭘까? 아마 열에 아홉이 '짜장면'이나 '짬뽕'을 언급할 거고, 나머지는 탕수육같은 요리 메뉴를 떠올릴 거다. 중식 요리는 수만 가지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메뉴는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나는 되도록이면 내가 경험해 보지 못한 특이한 중식 메뉴를 자주 찾아보는 편이다. 오늘 소개할 곳은 특이한 중식 메뉴를 맛 볼 수 있는 곳인 연남동의 '포가'를 방문했다. 사람들 사이에서 핫한 식당으로 알려진 만큼 '포가'의 웨이팅은 제법 길다. 오픈 시간인 11시 40분보다 5분 일찍 찾아갔음에도 불구하고 30분 정도 기다려야 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도 있지만, 식당 자체가 그리 크지 않다보니 손님들을 한번에 많이 받을 수가 없는 구조이다. 식사시간 대에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