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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신촌맛집 (3)
바삭바삭의 장난감 상자

난 개인적으로 면 음식과 자주 먹는 조합이 있는데, 바로 만두이다. 라면, 짜장면, 칼국수 등. 면 요리와는 가장 무난하고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면과 만두의 또 다른 환상조합을 맛 볼 수 있는 곳인 신촌 '호탕마라탕'을 소개할까 한다. 신촌에 위치한 호탕마라탕은 본래 마라탕 전문점이지만 난 마라탕 보다는 단품 요리를 자주 먹으러 방문한다. 일반 중식요리점에서는 잘 접해보지 못하는 메뉴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내가 가장 자주 주문하는 메뉴는 탄탄멘과 성젠바오 조합이다. 이곳은 일반적으로 탄탄멘하면 떠오르는 국물있는 방식이 아닌, 국물이 없이 비벼먹는 탄탄멘이다. 차갑게 식혀 나오기 때문에 면이 더 쫄깃하고 탄탄멘 특유의 향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짜사이, 땅콩가루, ..

우리 가족 들은 모두 곱창을 좋아한다. 곱창 뿐 만이 아니라, 대창, 막창 등 기본적으로 내장 부위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우리 가족들이 주기적으로 포장해 먹는 왕십리 곱창 단골집이 있을 정도다. 하지만, 내장 부위가 자주 사먹기엔 가격이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혼자서 곱창을 사먹기에도 여러모로 껄그럽다. 그래서 오늘은 혼자서도 부담없이 대창을 즐길 수 있는 메뉴인 대창덮밥 맛집. 신촌 '정지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지금은 '정지이'라는 이름이지만 곧 '육구덮밥'으로 이름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하니 지도 앱으로 검색할 때는 주의하는 게 좋다. 늦은 밤에도 하얀 조명을 빛나는 가게 덕에 금방 찾을 수 있었다. 8시 쯤 방문했음에도 나처럼 늦은 저녁 식사를 하는 사람도 있었다. 목적이었던 대창덮밥을 주문하니 점..

이전에 포스팅했던 음식점인 '수타면과 도삭짬뽕'이 폐업한 이후로 오랜만에 신촌 한복판에 도삭면 음식점이 생겼다. 아직까진 내게 있어 도삭면 맛집 1위는 건대입구에 있는 '송화산시도삭면'이었지만, 집에서 부터 찾아가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대체할 수 있는 음식점을 찾고 있던 터라, 개인적으로는 이 음식점에 대한 기대감이 컸었다. 설렘과 기대감을 안고서 방문한 오늘의 음식점은 '도삭면가 청화'이다. 그동안 홍대와 명동쪽만 돌아다녔던 탓에 신촌 쪽을 방문한 지가 오랜만이라 생긴지도 몰랐던 도삭면가 청화. 이곳에서는 마라탕, 마라샹궈도 판매하지만 전면에 내세운 음식은 식당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도삭면이다. 총 3종류의 도삭면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내가 주문한 건 기름을 부어 비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