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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도삭면 (2)
바삭바삭의 장난감 상자

이전에 포스팅했던 음식점인 '수타면과 도삭짬뽕'이 폐업한 이후로 오랜만에 신촌 한복판에 도삭면 음식점이 생겼다. 아직까진 내게 있어 도삭면 맛집 1위는 건대입구에 있는 '송화산시도삭면'이었지만, 집에서 부터 찾아가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대체할 수 있는 음식점을 찾고 있던 터라, 개인적으로는 이 음식점에 대한 기대감이 컸었다. 설렘과 기대감을 안고서 방문한 오늘의 음식점은 '도삭면가 청화'이다. 그동안 홍대와 명동쪽만 돌아다녔던 탓에 신촌 쪽을 방문한 지가 오랜만이라 생긴지도 몰랐던 도삭면가 청화. 이곳에서는 마라탕, 마라샹궈도 판매하지만 전면에 내세운 음식은 식당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도삭면이다. 총 3종류의 도삭면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내가 주문한 건 기름을 부어 비벼..

점심 시간까지 1시간 전, 올해 첫 눈이 내렸다. 창밖에 흩날리는 눈발을 좀 더 느긋하게 감상하고 싶어서 오늘 점심은 빠르게 해결하고, 회사 건물 옥상 테라스로 갈 생각이었지만 아쉽게도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눈이 그쳤다.(젠장...)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다시 업무 삼매경 중, 이번에는 조금씩 빗줄기가 내리고 있었다. 비가 오니까 면이나 수제비가 땡겼고, 마침 퇴근시간도 가까워 졌겠다 싶어 평소 집에서는 가기 힘들었던 음식점을 가기로 했다. 그래서 오늘은 집보다 회사에서 가는 편이 가까운 건대입구의 도삭면 음식점. '송화산시도삭면'을 방문했다. 오랜만에 들른 탓에 2호점이 오픈할 줄도 모르고 있었다. (1호점이 있던 곳에 가보니 영업을 안하고 있어서 실망하던 차에 우연찮게 2호점 앞에 쭉 줄을 선 사람들..